11월 14일 아이들과 처음으로 밤 나들이를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파주에 위치한 퍼스트 가든으로 출발~
도착하니 아직 해가 지지 않아 빛의 풍경은 보이지않아 좀 썰렁했어요.
점점 해가 사라지고 퍼스트 가든에 어둠이 찾아오니 나무에 얽혀있는 led등의 빛이 더욱 빛이 나며
눈에 확 들어오기 시작하니 아이들도 우~~ 와 감탄하며 좋아했어요.
어두워지고 나무가 빛의 옷을 입고 나니 나무들이 정말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요.
역시 이곳은 낮보다 밤에 와야 볼 것이 많고 사진 찍을 곳도 많이 생기네요.
그래서인지 퍼스트 가든에 가족 연인들이 정말 많이 놀러 와 사진 찍기 좋은 곳은 사진 찍기가 정말 힘이 들었어요.
이곳은 제가 봐도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
아마도 연인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불링불링 하니 정말 아름답게 나올 것 같았어요.
사진을 찍으며 뒤를 쫓아가는 나...ㅎㅎ
사진 남기려고 정말 많이 찍으면서 다녔네요~
하트터널...
이곳 또한 연인이나 부부가 같이 서서 찍으면 밑에 물에도 반사된 모습이 나와 좀 더 분이기 있게
사진이 나올 만한 장소입니다.
빛의 말이 끄는 마차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은 아이들 한테 인기 있는 곳입니다~
들어오는 입구 쪽에 작은 귀신의 집을 만들어 놓았는데 음..... 좀...ㅎㅎ 전혀 무섭진 않았고 귀신의 집은
아니고 그냥 모양만 간단히 해 놓은 곳이었어요.
사진 열심히 찍고 아이들과 실컷 구경하다 배가 너무 고파 음식을 파는 곳으로 갔지만 밥으로 먹기에는
아쉬운 메뉴들만 있어 간단히 간식으로 먹을 만 것만 사서 아이들과 먹고 조금 더 둘러보다
집으로 컴백했습니다.
아! 밥 먹는 곳은 입구에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퍼스트 가든에 나들이 한 후 제가 느낀 것은 다시 방문은 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특히 좁은 공간에 동물 여러 마리 들을 가둬 놓고 먹이 주는 체험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은 제가 보기에도 쫌...
입장료 가격에 비해 가든 안쪽은 너무 볼 것이 없고 좁은 곳에 여러 가지를 만들어 놓으려고만
한것 같아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번은 아이들과 나드리 와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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