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아이들과 갈만한곳

인천대공원 가을 단풍

살림남공작소 2020. 12. 7. 00:22

코로나로 인해 멀리 여행도 가지 못하고 가까운 주변만 돌아 다니다 보니 벌써 가을이 왔네요.

주말에 놀이공원 대형 쇼핑몰 들을 가지 못하고 아이들과 주말에 모하며 지내지 무엇을 할수 있을까 고민중...

주변 공원을 검색, 단풍이 다 떨어 지기 전 단풍을 구경이라도 하기 위해 인천대공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인천대공원 안에는 자동차들이 없어 아이들이 자전거나 킥보드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타고 놀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그래서 인지 아이들과 답답한 집을 나온 가족들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연인들과 친구들 끼리 놀러온 분들도 있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이 넓은 호수에는 잉어들이 살고 있고,겨울이 다가 오면서 철새들도 놀러와 있네요.

호수 앞에는 반지 모양의 포토존이 있어 딸레미 사진을 찍어 줄려고 했지만, 친구 끼리온 여성 분 들이 어찌나

열정 적으로 사진을 찍던지 기다리는게 싫어 포기~

자 다시 아이들은 킥보드를타고 우린 손을 잡고 단풍 구경하며 마음에 여유를 가졌습니다.

나무들이 줄서 있는 길을 가다보면 이렇게 넓은 잔디가 펼쳐져 있고 군데 군데 조각들이 설치되어 있어 자연풍경위에

놓여 있는 조각들도 같이 감상을 할수 있었고, 아이들은 신나게 잔디 위를 뛰어 다니면서 놀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이곳은 와이프와 단풍을 구경하면서 걷다 눈에 확 들어와 사진에 담고 싶어 여러장 찍었던 곳이에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지붕 없이 건물벽만 남아있고 건물안부터 나무가 자라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수있는 장소를 만들어 주었네요.

뛰어 놀고 있는 아이들을 억지로 불러 겨우 이렇게 사진 한장 남겼네요~

아이들과 나들이 갈곳이 없다면 추천 드립니다. 꼭 한번 가족들과 가보세요~

아!~그리고 인천대공원 정문 입구쪽에는 이렇게 쉴수있는 장소가 있어요~

나무로된 테이블과 의자가 있으니 도시락을 먹거나 앉아서 커피 한잔 마시며 쉴수있습니다.

그리고 인천대공원 후문쪽에 작은 동물원이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개방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알수없어 거기 까진 가질 않고 중간에 다시 턴을 했어요.

사실 힘들어서 중간에 턴을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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