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초지수목원

가족들과 오랜 만에 멀리 파주 수목원으로 나들이 나갔네요~

이곳은 입장료를 받는 곳이라 어른 9000원 청소년 7000원 아이들 6000원 36개월미만 영유아는 무료입니다.

가던날이 공기 좋고 날씨 덥지않아 정말 좋았어요.

아이들도 구경하면서 좋아 하고 오랜만에 멀리 나드리 나와 푸른 나무와 꽃 그리고 잘 정리되어있는 정원을 보니

힐링이 되는 느낌 이였어요~ㅎㅎ

이곳은 유럽풍 정원이 있어요 넓은 잔디에 조각상들이 서있고 중간 중간에 다른 공간을 만들어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이 있었어요.

유럽풍 정원을 좀 걷다보면 아이들이 재미 없다고 느껴질떼쯤~

아이들이 좋아 할만한 자연 놀이터가 나옵니다.

이곳은 나무로 만든 작은 집과 나무 위에 나무집도 있고, 나무에 설치되어 있는 그네도 있어요~

숲속 안쪽에는 나무로 만든 정글집 같은 곳이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었어요~

이 연못은 이곳 수목원에서 유명한 장소 에요~ 한쪽에 정자가 있는데 사진을 찍으면 분위기 좋게 나옵니다.

연못에는 연꽃들이 있는데 꽃은 아직 없네요.

연못위로 걸어 다닐수있게 나무길을 만들어 놨는데, 난간이 없어 물에 빠직까봐 조금 겁이 났어요~ㅎㅎ

연못을 구경하고 조금더 들어가니 넓은 잔디 공간이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다니고, 연인들은 나무 밑 의자에 앉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네요~ 나무 가 많은 곳에서 이런 모습 들을 보니 조금이나마 여유를 조금 느꼈답니다.

돌아서 나오는 숲 길에 이렇게 전구를 매달아 놓아 분위기가 있었답니다.

벽초지 수목원은 가족 연인 친구 들이 갔다오면 정말 좋을것같아요~ 답답하고 위험한 쇼핑몰 보단 아직 덥지 않은 날씨에 나드리 갔다 오면 정말 좋을것같아요~

아 이곳 수목원 근처에는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요~ 오는 길에 다른곳에서 먹고 오시던가 수목원안에 있는 곳에서 밥을 사먹으면 될것 같네요 ~ 음식 맛은 먹어보질않아 모르지만 가격은 조금 비쌀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