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남미 문화원 찍고 서삼릉 코스 나드리~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싫고,아이들도 점점 지처가는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많은 실래는 아이들과 같이 가기 꺼려지고...그렇다면 아이들과 조용히 다녀 올수 있는 곳을 알려 드릴게요~

바로 중남미 문화원 이에요~

예전 기억으로는 사람이 많이 오는 곳으로 생각이 나는데 몇년만에 아이들과 같이 나드 리를 갔습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 마스크 착용하고 아이들과 가벼운 산책겸 꽃과 나무 그리고 남미의 아름 다운 조각과 그림 문화를 볼수있어 집에만 있던 첫째 딸이 너무 좋다고 난리 났었어요~

아이들이 걷기에도 힘들지 않고 적당한 넓이의 중남미 문화원~

멋스러운 옛 가구들과 그림들....

색이 화려하지만 촌스럽지않고 너무 이쁜 물건들~

첫 번째 전시관에 들어서면 문 앞에 보이는 멋스러운 중앙홀~

이곳도 정말 보기 좋았어요~

이 멋진 장소는 중남미 문화원 안에 있는 성당 이에요~

저는 이곳을 보자 마자 우와~ 하고 감탄이 나왔네요~정말 유럽에 온것 같은 멋진 곳이었어요~

나무로 조각한 성모 마리아님~

마지막으로 이곳은 커피와 타코를 먹을수 있는 곳이에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타코 맛도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맛 있다고 잘 먹었구요~

자~중남미 문화 원에서 차로 22분쯤 이동을 하면 원당 종마 공원과 서삼릉을 같이 볼수있는 곳입니다.

종마공원은 코로나로 인해 당분간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서삼릉만 아이들과 보고 왔습니다.

이곳은 희릉,효릉,예릉이 있는 곳입니다. 희릉은 1537년 중종 32년 이곳으로 옮겨졌고,

이후 인종과 인성왕후의 효릉, 철종과 철인 황후의 예릉이 조성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가 좀 힘이 들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곳으로 들어오는 좁은 도로에 주차를 많이 합니다.

이점만 아시면 아이들과 갔다 오기 좋아요~

릉이라 킥보드및 자전거 돗자리 음식물등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합니다.

아이들과 어디 갈곳없을까 고민 하지마시고 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아이들과 나드리 갔다오세요~